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 김선화 박사)는 오는 4월 20~22일 2박 3일간 대전 내적치유센터에서 제126차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를 진행한다.
“내 백성을 위로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내적치유세미나는 치유상담학 주서택 박사와 연구원 김선화 원장이 주강사로 나서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받기 원하는 사람, 영성 회복과 부흥을 원하는 사람,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촛불과 태극기로 갈리어 갈등했고,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는 자리까지 왔다. 지속적인 좌절과 절망에 노출된 온 국민은 마음에 큰 내상을 입었다. 울분과 실망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심리적인 충격과 아픔은 속사람을 병들게 하고 분노에 붙잡히게 한다”면서 “마음이 아프고 병들면 몸이 망가지고 모든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전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제는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치유와 회복의 장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유익한 시간을 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1992년부터 한국 교계 최초로 “내적치유세미나”를 주최했고, 지금까지 총 125차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총 5만 2백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또한, 세미나 후속 프로그램인 상담아카데미, 내적치유 자격증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교도소, 소년원 인성교육,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사회 치유 활동을 진행 중이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