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종인 전 대표 한기총 방문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난 317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를 방문하고 이영훈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에는 한기총 전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와 엄신형 목사, 한기총 명예회장 오관석 목사, 이강평 목사, 이태희 목사 등이 함께 했다. 17() 오전 930분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해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 엄신형 목사, 명예회장 오관석 목사, 이강평 목사, 이태희 목사 등이 배석했다. 김종인 전 대표는 현재 국제경제 상황도 요동을 치고 있고, 한국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의 실생활이 첫 번째 과제라고 생각한다. 국민화합과 우리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기반 창출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가장 어려울 때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도자가 나올 수 있도록 일해주시기 바란다면서 동성애와 동성혼은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한국의 모든 종교가 반대한다. 전 종교인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소수 인권을 보호한다는 입장에서 다수의 인권이 문제가 되는 정책이 논의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김종인 전 대표와 이영훈 목사는 경제문제와 북핵문제, ··일과의 국제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