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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구원 사역 위해 함께 동역해 주세요

해외선교회 바나바-윤다비다 선교사

할렐루야,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모든 만물이 새롭게 소생하는 봄이 됐습니다. 아름다운 진달래와 개나리, 벚꽃이 새롭게 단장을 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는데 아직 날씨는 꽃샘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나바 선생과 사역 팀은 지난 1월에 60여명의 파키스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켓 시합을 했는데 모두 8팀이 참가했고 시상식 때 상패와 상금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수들과 시상식에 참여한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홍콩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있는 파키스탄인 2,3세가 많아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이들을 주께로 인도하기 위해서 저희 사역팀이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사랑과 평화 사역팀이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 더 많은 파키스탄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주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작년 12월에 홍콩대학교에서 공부 중인 파키스탄 무슬림 학생이 바나바 선생과 두 번의 만남을 통해서 복음을 깨닫고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했답니다. 할렐루야!
이전에 이슬람에서 개종했던 두 형제와 함께 이들의 집에서 바나바 선생이 제자 훈련을 하고 있는데 이들이 더욱 말씀 안에서 믿음이 자라서 다른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세우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사역자인 재클린 목사님은 주중 감옥 사역(홍콩 내 세 군데 감옥에 있는 여성 수감자들 대상)과 함께 방과후 학교 수업을 다른 자원 봉사 교사와 함께 파키스탄인 학생들 집을 방문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여성 수감자들이 주님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그리고 과외를 받는 학생들 어머니들과 형제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교회에 나와서 주님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중보를 요청합니다. 윤 다비다 선생은 토요일 저녁에 있는 노방 전도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무슬림 유학생(약 3백명중 파키스탄인이 110명)이 많은 수원 성균관대학교에서 지난주부터 바로 이 대학 옆에 있는 수원성대교회 사역팀과 함께 전도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엔 고급반 한국어를 가르치고 금요일 점심때에 성대안에서 캠퍼스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론 파키스탄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서 주일 오후에도 윤 선생이 수원에를 가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20여명의 파키스탄인 무슬림, 인도네시아인 무슬림 자매 1명, 두 명의 이스라엘 자매, 6명의 인도인이 저희랑 연결됐고 이들 중 대부분이 수원 성대교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수업에 나오고 있습니다.
주께서 저와 수원 성대교회 사역팀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이들을 효과적으로 주께로 인도할 수있도록 동역자님의 강력한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 윤 선생은 초청하는 교회나 단체에서 이슬람의 역사와 기본 교리들과 알라와 하나님의 차이점, 그리고 한국내 이슬람 상황, 이슬람 선교 방법 등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있는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인 무슬림이 10만명을 넘어섰고 외국인 무슬림 인구를 합치면 40만명이 넘는데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한국교회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외로 파송된 한국인 선교사가 모두 합해서 3만명이 채 안되는데 현재 한국에 들어와서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 선교사는 3만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2020년까지 한국을 이슬람화 하기 위해서 이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 한국 교회목회자들과 기독 청년들은 이슬람 선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제로 만나는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할 수는 있는지 많이 걱정스럽습니다.


윤 선생의 이슬람 강의를 통해서 더 많은 교회들이 도전을 받고 어떤 모양으로든 국내 이슬람 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사순절 기간이라 우리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더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랑 같이 우리 예수님을 더 많이 자랑하는 기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좋으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동역자님과 속한 교회위에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평강을 기원드리며 샬롬!

오늘도 주님의 복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한 전도자, 바나바, 윤 다비다 드림   


윤다비다 선교사 지정 후원계좌 KEB하나 181-0401156-008 예금주 : 윤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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