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재커라이어스 지음 / 권기대 옮김 / 에센티아(베가북스) / 384쪽 / 15000원
고난과 고통 속에서 외로운 우리의 영혼이 울부짖는다.
왜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고난 속에 있도록 내버려 두시는가? 과연 하나님이 우리 곁에 계시나? 우리의 내면을 압도하는 의구심의 파편들이 신앙을 흔들고 있다. 기독교 변증가인 저자는 기독교에 관한 철학적 토대에서 변증을 통해 우리 마음의 근본적 물에 해답을 찾도록 돕는다.
그는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과 함께하면 얼어붙은 마음을 존중하고 하나님께 다가가라고 위로한다.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서 일렁이는 난해한 질문들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기본적인 물음의 해답을 찾고, 하나님과 더 긴밀한 관계를 맺기 위한 삶의 의미를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