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광고 선교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31일 태국 방콕에 복음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미국 뉴욕에서 복음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복음의전함은 세계 1위의 관광대국인 태국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캠페인을 시작한다. 특히 태국은 전체 인구의 95%가 불교도이고 기독교는 외래종교로 인식하고 있어 선교에 어려움을 겪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이에 태국에서도 복음의전함 광고 게재에 대해 수차례 불가 통보를 내렸으나 끈질긴 기도와 노력으로 이번 광고 허가를 받게 됐다.
복음광고 설치는 태국 5개 전철역 스크린도어 120개에 설치된다.
이번 복음의전함 태국 복음광고 캠페인에는 방송인 최선규 씨와 그룹 VOS의 가수 박지헌 씨, CCM가수 공민영 씨, 배우 주다영 씨가 참여했다. 기독교방송에서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최선규 씨는 “그동안 브랜드 모델을 해왔지만 복음을 광고하는 모델만큼 기쁨을 느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 목숨 다할 때까지 복음을 전한다는 것만큼 기쁜 일이 어디 있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