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한국교회를 현혹시키며 정통신앙을 뒤흔들고 있는 이단·사이비. 주요 교단의 신학 연구를 통해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 교회 성도들에게는 피부로 와 닿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이단의 정의와 분별법, 이단에 빠지지 않는 방법 등 이단에 대한 쉽고 정확한 정보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특히 정통교단처럼 교회 간판을 걸고 활동하고는 이단 및 문제 단체들로 자칫 현혹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이들의 문제있는 가르침들을 요약해서 정리했다.
저자는 교회 성도들 중 이단 예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간단하면서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또한 20년동안 이단 문제 취재 기자로 활동하면서 이단들이 일반인이나 기존 성도들에게 접근하는 방법들을 상세히 기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