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배우 정유미, 굿네이버스 공익캠페인 내레이션 재능기부

배우 정유미 씨가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빈곤아동지원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에 동참하여 희귀 난치병 아동의 사연을 전한다. 정유미가 내레이션을 맡은 사연은 국내에도 60명 남짓밖에 없는 희귀난치병 로렌조오일병을 앓고 있는 16살 수민이의 사연이다.


7년 전부터 팔다리가 마비되어 손가락 하나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수민이.

1년 전부터 수민이의 엄마마저 같은 병을 진단 받아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의 사연이다.

정유미 씨는 어려운 형편 탓에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수민이가 후원자를 만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내레이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은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정유미 씨가 국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먼저 연락을 취해왔고, 라디오 DJ경험을 살려 이번 공익 캠페인 내레이션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유미 씨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담긴 굿네이버스 공익캠페인 영상은 TV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민이의 안타까운 사연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유미 씨는 이번 내레이션 외에도 굿네이버스 식수지원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스텝포워터 캠페인의 기부미션에 동참하여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