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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제4차 포럼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박재윤 변호사)은 오는 616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북미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교회·교단 분쟁에 대한 국가재판의 역할이란 주제로 4차 포럼을 가진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법학회 회장 서헌제 교수(중앙대 명예교수)와 화해중재원 부원장 문용호 변호사(법무법인 세종)가 주제 발표를 하며 예장통합총회 총회 재판국장 김진욱 목사와 한국교회연합 인권위원장 박종언 목사, 예장합동총회 총회 재판국장 윤익세 목사가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빚어지는 분쟁을 소송이 아닌 협의·조정·화해·중재 등 대안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4월 개원했다.

201111월 민간 화해중재기구로는 최초로 대법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2017년부터는 기존 서울중앙지방법원 뿐만 아니라 서울고등법원, 서울동부, 서울서부, 서울남부, 서울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외부전문조정기관으로 인정받아 소송사건에 대한 조기조정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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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