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은 인간이 쓴 책이자 하나님의 책이다. 그래서 성경은 자연적 성경 읽기 이상의 것이 실재한다. 하나님께서는 한 책을 쓰셨는데, 그 페이지마다 그 분의 영광이 가득하다. 그러나 단순한 인간의 눈으로 그 분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경을 읽는 자연스러운 행동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보여주며, 단순히 페이지에 기록된 자연적 활자 이상의 초자연적 영광을 경험하게 한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 마음이 깨어지고 삶이 변화되는 기적이 필요하며, 그것은 바로 성경을 초자연적 성경 읽기의 필요성이라 말하고 있다. 성경지식의 전문가인 바리새인들이 아무리 읽어도 깨달을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자연적 성경 읽기에 그쳤기 때문임을 거듭 강조한다. 그래서 저자는 모든 독자가 성경을 읽는 평번한 행동으로 기적이 일어나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눈을 회복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1부에서는 우리가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지 그 이유와 성경을 어떠헤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 말한다. 2부에서는 초자연적 성경 읽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말한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 삶이 회복되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일의 중요성을 계속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이런 초자연적 성경 읽기를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례와 자신의 경험들을 풍성하게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