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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산교회 장기기증서약예배 참여



생명나눔을 약속하는 장기기증서약예배가 지난 611일 전국 8개 교회에서 드려졌다. 부산 수영 성산교회(최우성 목사)는 전교인을 대상으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식을 진행했다.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성산교회는 611일을 장기기증 서약을 하는 날로 지정해 주일 오전예배와 청년예배에서 생명나눔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131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서울 금천남문교회(이건희 목사)도 설립기념주일을 맞아 장기기증운동본부 최은식 목사를 초청해 장기기증에 관한 내용을 듣고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남문교회도 158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을 등록했다.

한편, 서울 나눔교회(조영민 목사)와 서울 성광교회(황성환 목사), 서울참빛교회(박순호 목사), 성은교회(홍기용 목사), 남구미교회(김형진 목사), 구산교회(김영선 목사)가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으며 553명의 성도들이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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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