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을 약속하는 장기기증서약예배가 지난 6월 11일 전국 8개 교회에서 드려졌다. 부산 수영 성산교회(최우성 목사)는 전교인을 대상으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식을 진행했다.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성산교회는 6월 11일을 ‘장기기증 서약을 하는 날’로 지정해 주일 오전예배와 청년예배에서 생명나눔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131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서울 금천남문교회(이건희 목사)도 설립기념주일을 맞아 장기기증운동본부 최은식 목사를 초청해 장기기증에 관한 내용을 듣고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남문교회도 158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을 등록했다.
한편, 서울 나눔교회(조영민 목사)와 서울 성광교회(황성환 목사), 서울참빛교회(박순호 목사), 성은교회(홍기용 목사), 남구미교회(김형진 목사), 구산교회(김영선 목사)가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으며 553명의 성도들이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