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양진옥 회장)의 식수위생지원 캠페인인 ‘굿워터 프로젝트’에 스타캠프202와 엘엔컴퍼니 배우 14명이 재능기부로 함께 했다. 지난 6월 1일 공개된 배우 정유미 씨의 첫 번째 나눔 영상을 시작으로 14명의 배우가 참여한 나눔 영상 릴레이는 오는 8월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걷는 것만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굿네이버스 스텝 포 워터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사용해 대중들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홍보했다.
이 영상을 통해 배우들은 공원과 헬스장 등 어디에서나 걷는 것만으로 심각한 식수 문제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배우 정유미 씨는 “걷는 행위만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스탭 포 워터 앱으로 쉽고 재미있는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배우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심각한 식수문제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도들에게 더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갖게 됐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수위생지원사업과 캠페인들을 진행하며 목마른 지구촌 이웃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의 스텝 포 워터 어플리케이션은 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걸음 수만큼 후원금으로 환산하며, 이 후원금은 아프리카 카메룬과 니제르, 잠비아 등 5개 국가의 식수위생지원사업에 사용된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