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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스트로벨의 불변의 소망

리 스트로벨 지음 / 두란노 / 204/ 10000

과거의 짐은 여전히 발목을 잡고, 현재의 문제는 해결 기미가 안 보이며, 불투명한 미래는 암울하게만 느껴진다. 죄악이 관영한 사회를 보노라면 소망 없는 세상이라고 결론짓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가 않다.

더 늦기 전에 하나님께 힘입어 소망이라는 귀한 보물을 굳게 붙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크리스천이라 해도 여지없이 휘몰아치는 절망에 떠내려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될 거라 믿고 또 간절히 소원했으나 이뤄지지 않은 채 잊히 바람들이 당신에게도 있을 것이다. 회심한 무신론자요, 냉철한 언론인에서 따뜻한 목회자의 길을 가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좌절된 기대로 인해 우리 마음에 새겨진 크고 작은 상처를 수면 위로 끌어 올린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기대하며 사는가? 크리스천의 소망은 세상 사람이 바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이 책은 현실이나 상황을 바꿀 아무 힘도 없는 거짓 희망에 의존해 온 우리를 일깨운다. 또한 삶의 바꿀 능력이 있으며, 한계도 변함도 없으신 우리의 이유 있는 소망, 예수님께 닻을 내리는 여정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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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