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 유나이티드가 2011년 한국을 포함한 월드투어와 함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Aftermath’ 앨범 이후 2년 만에 Studio 정규앨범 ‘Zion’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조엘 휴스턴은 ‘Aftermath’ 이후 힐송 유나이티드 모두가 휴식 기간을 갖는 동안 자기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또 왜 하는지, 그러한 일들이 교회에 어떤 의미가 되는지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찾게 됐다고 한다.
이어 그는 앨범 ‘Zion’의 포인트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행하시는 분이며, 또한 이미 그 일들을 행하신 분이자, 그 분의 몸 된 교회를 지속적으로 세우시는 분임에 대한 깨달음”이라고 말한다.
힐송 유나이티드 ‘Zion’은 ‘하나님, 우리가 당신이 행하시는 사역의 일부가 되기 원합니다’ 라는 그들의 눈물과 간절한 외침 속에서 탄생했다. 그들의 이러한 마음은,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노래를 만들어가고, 또 부를 수밖에 없는 원천과 이유가 되지 않을까? 조엘 휴스턴은 고백한다.
“만약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노래를 작곡한다면 우리는 최상의 노래를 쓸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가난하고 상한 자들을 돕는다면 우리는 이전보다 더욱 놀라운 일들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깊은 갈망 가운데 준비한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도 일상 속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젖어들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