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록 지음│예수전도단│208쪽│12,000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에게 던지는 이 말은 결국 진짜 믿음이라 무엇인가란 근본적인 질문을 담고 있다. 그리고 그 질문은 나는 정말 ‘다른’ 사람인가라는 자각으로 이어진다. 저자의 진실한 신앙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삶이란 자신의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여정이다. 복음으로 살아내는 것, 그리스도인임을 삶으로 증명해 내는 것이 세상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빛이 되는 방법인 것이다. 이 책은 기도와 말씀 믿음 등 이미 알고 있지만 익숙함에 간과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말씀을 중심으로 바로 세워줌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되새길 수 있게 한다. 또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실생활과 닿아있는 예문을 들어 복음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