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동지방회는 지난 6월 24일, 원주중부교회(이득영 목사)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오정세 목사(대광)의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지방회에 소속된 20여 교회의 목회자 부부, 그리고 오정세 목사의 지인들이 함께 모여 간절히 중보했다. 이득영 목사(원주동지방회 회장)는 요한복음 11장을 본문으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주님”에 관한 말씀을 전했으며,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오정세 목사의 건강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며, 수술비 마련을 위한 성금도 함께 모금했다. 이 성금은 오 목사의 배우자인 김정란 사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세 목사는 지난 5월 30일 금요일 저녁, 사역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졌고, 현재까지 혼수상태로 의식이 없는 상태다. 후원 계좌: 농협 352-0010-9503-73 예금주: 김정란 사회공보부장 정제훈 목사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가 최근 산불피해 지역 긴급구호를 위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를 비롯해 주요 기관에 8000만원 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먼저 총회에 1000만원의 산불피해 긴급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국명호 목사는 “경북지역의 산불은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지며 감당해야 할 아픔”이라며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으로 여기며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총회 후원과 함께 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고숙환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와 함께 하고 있는 교회 시설 지원 프로젝트인 ‘CPR’프로젝트 사업으로 이번 산불 피해로 전소된 경북지방회 베데스다교회(이규자 전도사)와 원인 미상의 화재로 교회가 전소 피해를 입은 군산지방회 기쁨의교회(성천봉 목사)에 각각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여의도침례교회는 (사)월드휴먼브릿지에도 경북지역 산불피해 구호 헌금 5000만원을 기부하며 피해복구 사역 지원 기관과 긴밀하게 구호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하루 속히 피해 지역이 원활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교회가 함께 중보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다시금 재기할 수 있
공주지방회(회장 김은태 목사)는 최근 경북 산불피해로 교회가 전소된 베데스다교회(이규자 전도사)를 방문하고 담임 목회자를 위로하고 긴급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지방회장 김은태 목사(청양)와 부회장 김석종 목사(한빛), 지방회 목회자들이 직접 전소된 현장을 방문해 지방회에서 모금한 610만 5000원의 헌금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를 준비 중에 있는 이규자 담임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로했다. 김은태 목사는 “실제 산불 피해를 입은 베데스다교회의 현실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한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다시 교회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복구를 준비 중인 담임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며 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동역으로 구호헌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베데스다교회가 하나님의 뜻으로 복구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기도로 동역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와 형제교회인 세미한교회 이은상 목사(사진 왼쪽 두 번째)가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SWBTS)에서 수여하는 2025년 올해의 동문상에 한인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8~11일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미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 SBC) 연차총회에서 SWBTS는 6월 11일, 1200여 명의 목회자와 신학교 동문, 지도자들이 참석한 동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동문상은 SWBTS 데이비드 독커리 총장(David Dockery)이 직접 발표했으며, 이은상 목사와 함께 노마 샌더스 헤딘 목사, 제임스 스티브 딕톤 목사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SWBTS 100여 년 역사상 순수 한국 국적의 한인 동문이 처음으로 동문상을 받은 사례로, 한인 이민교회의 헌신이 미국 복음주의 역사 속에서 공적으로 인정받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목사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너무나 부족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이라며, “이 상은 단순히 저 개인을 위한 상이 아닌,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임팩트파트너스(주총의장 권길성, 대표 한순원)와 교단 및 농촌교회의 발전과 자립을 위한 우호 협력을 맺었다. 임팩트파트너스는 농업 활성화와 증진을 꾀하고 있는 농업전문 벤처 기업으로 교단 소속 농촌교회와 도시교회를 연결해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욥 총회장을 비롯해 김일엽 총무, 송석찬 재무부장, 신동기 농어촌부장, 김성호 공보부장, 진요한 감사, 임팩트파트너스 권길성 주총의장, 한순원 대표, 문지영 대리,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 리비즈팜 노경석 대표, 공룡 박도훈 대표, 뉴터 클러스터 홍성아 대표 등 임팩트파트너스 관계자와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선교 브랜드 ‘착한 소비는 곧 선교의 시작’ 육성(BAP) △농촌 교회 선교와 재정적 자립 체계 완성 △교단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 △교단 발전과 재정 자립 위한 펀드 조성 △침례교 전문 네트워크 형성 및 창업, 취업 서비스 제공 △건강한 기독 문화 콘텐츠 제작․확산 등을 담고 있다. 권길성 주총의장은 “임팩트파트너스가 교단을 위해 협력하며 동역할 수 있는 때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복음과 함께 교회가
대전본지방회(회장 김창규 목사)는 지난 4월 15일 큰사랑교회(김영철 목사)에서 재개발로 성전이전예배와 4월 월례회 및 임시총회를 가졌다. 1부 성전이전예배는 김영철 목사(큰사랑)의 사회로 노승선 목사(하늘소망)가 기도하고 서영준 목사(광염)가 “연합”(시 133:1~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영준 목사는 “지방회 안에서 목회자 간의 연합이 이뤄져야 한다. 참된 연합은 마치 벽에 도배지를 붙이면 떼어내기 어려운 것과 같은 것이다. 이같이 목회자들 간에 떨어지지 않는 연합이 필요하다”고 전한 뒤, 장태식 목사(영락)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 및 임시 총회는 각 부서별 활동 계획과 지금까지의 진행사항을 보고해 의견을 나눴으며, 임시총회의 목적인 시취위원회에서의 지방회 가입 및 목회자 추천 규정에 대한 보충 설명과 지방회 내에서 주의해야 할 규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지방회장 김창규 목사(새빛)의 폐회 선언과 사회자 김영철 목사(큰사랑)의 광고 안내 후 월례회를 마쳤다. 월례회를 마친 후 큰사랑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하며 교제했다. 공보부장 이훈 목사
원주지방회(회장 김호열 목사)는 지난 4월 22일 동문교회(손경식 목사)에서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와 아동권리증진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희망 장학금 및 후원물품 지원, 나눔찬양콘서트, 좋은이웃교회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열 목사는 “국내외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웃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원주지방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굿네이버스에서 진행되는 행사 및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방회 공보부
안산지방회(회장 김인관 목사) 상록수교회(이종성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3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목사안수식, 퇴임식을 거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이종성 목사의 사회로 박상수 목사(안산밀알선교단)가 대표로 기도하고 오선기 목사(사랑의)의 성경봉독, 임직자들이 특송한 뒤, 교단 54대 총회장을 역임한 이봉수 목사(광천)가 “사명자의 길”(행 20:22~2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봉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사명에 살고 사명에 죽어야 한다”며 “사명자는 성령으로 이 일을 감당해야 하는데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자의 삶이기에 고난의 길일지라도 충성되이 걸어가 영광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받자”고 선포했다. 이어 헌금시간을 가지고 헌금을 위해 정종빈 목사(뉴송)가 기도했다. 2부 임직식은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사회로 사무총장 박홍래 목사(밀알)가 권사와 안수집사, 목사의 시취에 대해 보고하고 김인관 목사가 권사 임직자(김은녀, 문소정, 박경순, 오미애, 이미숙, 황향금)에게 서약하고 강흥원 목사(시화중앙)가 기도했다. 안
울릉지방회(회장 표대영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스승의 날을 맞아 울릉도 에베다수양관(관장 유병호 목사)에서 목회자 부부 섬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여선교연합회(회장 이지향 집사)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이지향 회장(열린)의 감사편지 낭송을 시작으로 여선교연합회 특별찬양, 지방회 평신도부장 정치호 목사(도동)가 기도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했다. 울릉지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목회자 부부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지역 교계의 화합과 섬김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김진혁 목사
침례교 군종목사단(단장 이석곤 목사)은 지난 5월 20~22일 총회와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군목단 가족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20일 총회에서 개회예배를 드리며 시작했다. 이날 예배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부르심에 합당하게”(엡 4:1)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축사,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진 뒤, 한강 크루즈 투어, 21일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탐방, 경복궁 야간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