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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침례교회 산불피해 지역 구호 섬김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가 최근 산불피해 지역 긴급구호를 위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를 비롯해 주요 기관에 8000만원 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먼저 총회에 1000만원의 산불피해 긴급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국명호 목사는 “경북지역의 산불은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지며 감당해야 할 아픔”이라며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으로 여기며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총회 후원과 함께 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고숙환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와 함께 하고 있는 교회 시설 지원 프로젝트인 ‘CPR’프로젝트 사업으로 이번 산불 피해로 전소된 경북지방회 베데스다교회(이규자 전도사)와 원인 미상의 화재로 교회가 전소 피해를 입은 군산지방회 기쁨의교회(성천봉 목사)에 각각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여의도침례교회는 (사)월드휴먼브릿지에도 경북지역 산불피해 구호 헌금 5000만원을 기부하며 피해복구 사역 지원 기관과 긴밀하게 구호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하루 속히 피해 지역이 원활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교회가 함께 중보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다시금 재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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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