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모회 제5차 연차총회를 통해 선임된 김민재 사모(하늘)는 소통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사모들의 영성을 키우고 내조자이자 협력자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뤄내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는 마음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이에 본보는 전국사모회 회장 김민재 사모를 만나 구체적인 생각을 들어봤다. ◇ 먼저 전국사모회 회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전국교회와 목회자 사모들에게 인사 말씀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전국에 계신 침례교 사역에 우리 주님의 심정을 갖고 선한 협조자로서 복음전도에 수고하시는 모든 사모들에게 미약한 종이 중한 사명을 감당하게 됐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전국사모회가 전국교회 사모님들과 함께 연대해 행복한 목회의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사모회가 연차총회 이후 다양한 사역을 전개했습니다. 신임원을 구성하고 여러 계획들을 진행하고 계시는데요. 이번 연차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교회와 사모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전국사모회 사업을 감당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 총회 이후 전국사모회는 홀사모님들의 모임인 안나회의 행복수련회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부산 침례병
‘하나님이 키우셨어요(여섯남자와 산 이야기)’의 저자가수 Tim의 어머니, 이은성 사모의 자녀 양육 스토리이은성 사모는 미국한인침례회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미국 필라델피아 큰믿음제일교회 황준석 목사의 아내이자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가수 Tim을 비롯해 목사, 배우, 경영 등의 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다섯 형제의 어머니다. 그녀는 지금 있는 필라델피아 큰믿음제일교회에서 33년간 황준석 목사와 함께 목양을 해왔으며 ‘하나님이 키우셨어요(여섯남자와 산 이야기)’라는 책을 발간해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강의나 세미나, 집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이은성 사모는 지난 11월 4~6일 부산중앙교회(최현범 목사)에서 집회를 마쳤고 현재는 무릎 부상으로 쉬고 있다. 집회와 강의를 통해 하나님을 계심을 믿음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나누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이은성 사모를 만났다. ◇ 먼저 지면을 통해 침례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인사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지면을 통해 전국에 계신 침례교회의 목사님들 성도님들을 만나 뵙게되서 기쁩니다. 저와 저희 목사님은 미국에 들어가진 만 37년정도 됐고 지금 있는 교회에서는 만 33년 동안
31개 서울지역 침례교 연합단체인 침례교서울지역목회자연합회(서목연, 대표회장 강석원 목사)는 오는 11월 22일 서울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서울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서목연 전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도축제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구하며 전도에 대한 사명을 고취시키며 영성으로 훈련받아 복음의 장을 전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에 본보는 서목연 대표회장 강석원 목사(사진)를 만나 이번 전도축제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 들어봤다. ◇ 우선 서목연에서 처음으로 이번 전도 축제를 준비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이번 집회의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최근 침례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가 전도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시기에 다시금 전도의 사명을 고취시키며 나아가 전도의 불을 붙일 수 있는 이번 집회가 민족 복음화의 여망을 담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주님의 지상 명령이면서 성도 본연의 사명이기도 한 전도에 대한 도전이 이번 전도 축제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도 축제의 주 강사들이 어떤 분들이신지.= 우리 교단을 대표하며 한국교회 영적인 지도자인 윤석전 목사님을 비롯해, 지난 20년간 부산에서 전도의 열정으로 20여 명
교단내 교회간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하는 교단 협력 방안 강조전국교회와 목회자, 성도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낮은 자의 마음 담아낼 터제102차 정기총회에서 제68대 총회장으로 당선된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는 교단의 영적인 부흥과 선교적 사명을 품고 있는 교단 정신을 살리기 위해 주력할 뜻을 밝혔다. 특히 도농교회간의 협력을 통해 침례교회가 상생하는 교단, 협력하는 교단으로 세워나가야 함을 힘주어 강조했다. 이에 본지는 지난 10월 15일 의장단 취임 예배를 드린 직후, 총회장 고흥식 목사를 만나 총회 1년 사업 방안과 교단 숙원 사업,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먼저 68대 총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00교회와 100만 성도들에게 인사말씀 해주신다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하신바 있으신 것을 순종하며 실천코자 합니다. 가진 자의 책임이 크듯이, 하나님이 선택해 주신 분량만큼이나 책임감을 깊이 느끼면서 총회를 섬기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해 드리면 교단과 총회는 발전하고 부흥할 것입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축복된 은총이 임한다”는 신앙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