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사)월드베스트프랜드(이사장 차보용 목사)와 함께 지난 1월 5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교단 담임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PK·MK)를 위한 ‘인생 디자인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인생 디자인 프로젝트’는 PK와 MK에게 말씀과 은혜로 삶의 중심을 세워 나가는 공동체 집중 훈련 사역으로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신앙 위에 인생을 설계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모든 재정은 (사)월드베스트프랜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말씀과 영성 훈련을 비롯해 글로벌 소통 능력(영어) 강화, 내면 치유 사역, 자기주도 학습, 재능 계발, 해외 연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3년 과정으로 1년 차는 국내 교육 및 준비 과정으로 2년 차는 해외 단기 연수, 마지막 3년 차는 해외 실습 연수를 가지며 여름방학 공동체 합숙 교육은 오는 8월 3~11일 중앙예닮학교에서 진행된다. 또한 합숙 교육 전 학부모와의 특강과 모임 등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참가 학생들과 목회자 부모 등이 참여해 ‘인생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지금의 한국교회는 전체적으로 침체를 겪고 있다. 교회 생태계는 악화되고 해외 선교는 위축됐으며, 다음 세대는 빠르게 교회를 떠나고 있다. 신학교 역시 지원자가 줄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단일 교회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결국 교단 전체가 다시 힘을 모아야 한다는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협동선교(CP)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다. CP는 단순한 헌금 프로그램이 아니다. 교회가 가진 선교 역량을 교단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확장시키는 공동선교의 동력이다. CP는 개교회 선교사역을 확장시키는 기반이며, 미 남침례교회가 세계 최대 교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구조이기도 하다. 실제로 미 남침례교는 1925년 협동프로그램을 결의한 뒤 세계선교, 국내 개척, 신학교 사역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는 협력의 힘이 교단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분명히 보여준다. 우리 교단도 CP를 통해 건강한 연합의 역사를 만들어오고 있다. 관심과 사랑으로 매년 많은 교회들이 참여해 건강한 교단을 세워가고 있다. 함께 협력하는 교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된 CP는 단순한 재정 모금이 아니라 ‘교단을 함께 세우는 운동’이라는 정체성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지난 10월 27일 튀르키예 하타이 알티노주 지역에서 진행된 지진 복구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일정에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와 박병선 목사, 굿피플 김상엽 운영부회장과 장용한 부회장이 동행했다. 한교총은 지난 2023년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직후 회원 교단 성금으로 모금된 51억 원 가운데 35억 원을 복구 사업에 투입하고, 16억 원은 시리아 난민 및 긴급구호에 사용했다. 복구사업은 튀르키예개신교회연합(TEK)과 튀르키예한국인사역자협의회(한사협)의 협의를 거쳐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4년 5월에는 202가구가 거주하는 말라티야 PCK 한국마을 내 문화센터와 외곽지역 18가구를 위한 컨테이너 주택을 완공했으며, 하늠은치프틀르 초등학교에는 임시 교실 2개를 지원했다. 이번 준공식에서 새로 완공된 하타이 알티노주 지진피해 가정집과 커뮤니티센터에는 4가정이 입주해 약 2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준공식에는 한교총과 굿피플 관계자 외에도 현지 교회 셀림 목사, 베드리 목사 등과 지역 교인들이 참석해 감사 예배를 드렸으며, 현지 어린이들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김종혁 대표회장은 설교에서 “이번 지진 복구 사
우리 모두 12월에 당도했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저물어 가는 가운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의 찬양이 성탄 트리와 함께 이곳저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올해는 결코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다. 개인의 삶에서는 상실과 아픔이 반복됐고, 지난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이후 정치와 사회는 분열과 갈등, 피로감 속에서 좀처럼 숨을 고르지 못했다.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과 폭력이 멈추지 않았고, 우리 사회 역시 불안과 불신이 일상이 된 채 서로를 향한 목소리는 점점 거칠어졌다. 특히 영남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 피해는 많은 이들의 눈물과 한탄을 자아냈다. 교회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다음 세대를 향한 염려와 교회의 공공성에 대한 질문, 목회 현장의 고단함은 한 해 내내 누적돼 왔다. 애써 감추려 했지만 상처는 곳곳에 남아 있다. 교단 차원에서도 여러 일들이 있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위기는 올해도 이어져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 유예’를 받았고, 학교법인 이사회는 총회에서 파송한 이사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긴급처리권 체제가 지속되고 있다. ‘화합’을 의제로 내세운 115차 의장단이 출범했지만, 교단 내부에 깊숙이 자리 잡은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는 지난해 12월 24일 수원역 광장에서 노숙인을 위해 ‘마굿간의 사랑이야기’ 성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낮은 곳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숙인들이 자리를 메웠다. 수원중앙교회 성도들은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환대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했으며 교회와 교인들이 준비한 방한물품을 노숙인에 전달하며 사랑의 본을 보였다. 한 성도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는 주님의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는 시간이 돼 수원중앙교회 성도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은 사과도 함께 전달되었다. 동음이의어인 ‘사과’를 통해 자신의 삶과 주변을 돌아보며, 사과와 용서를 통해 화해하고 하나 되는 계기를 삼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사과는 과거를 풀고 용서는 미래를 연다’는 메시지와 함께 참석자들은 사과를 나누며 지난 상처와 오해를 내려놓고, 용서와 화해의 마음으로 성탄을 맞이하자는 뜻을 나눴다. 고명진 목사는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성탄의 의미를 기억하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다시 흘러가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
충서지방회(회장 윤화수 목사)는 지난 11월 30일~12월 2일 지방회 전도부 주관(부장 류익선 목사)으로 낮은담침례교회 김관성 목사를 초청해 지방회 연합 부흥회를 진행했다. 첫 날인 11월 30일은 충서침례교회(이강일 목사)에서, 12월 1일은 당진화산침례교회(최은섭 목사)에서, 마지막 셋째날인 12월 2일은 남양침례교회(유성훈 목사)에서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주의 종을 귀히 여기라” “사랑하고 섬기라·눈물을 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은혜로운 집회를 위해 전도부장 류익선 목사(당진하늘샘)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매 시간 유성훈 목사(남양)가 찬양단과 함께 먼거리를 오가며 땀 흘려 목이 쉬도록 열정적으로 찬양을 인도해 감동을 더했다. 성회 장소를 제공하고 헌신적으로 섬겨준 교회와 자발적으로 헌신한 지방회원들로 인해 집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부흥회가 끝난 후 드려진 헌금은 지방회 미자립 교회에 선교비로 후원해 격려와 위로의 시간이 됐다. 지방회 관계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지방회가 은혜와 성령에 충만하여 더욱 부흥, 발전하기를 간구한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의 방향성은 희망과 변화이다. 희망과 변화는 교단이 현재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진단해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기회이자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토대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총회는 함께 협력해야 하는 지방회 대표를 초청해 마련한 ‘전국 지방회장 간담회’ 자리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개교회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는 자리였다. 115차 총회가 제안하는 주요 공약은 다음세대 사역과 목회자 복지 확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지방회 강화와 개척교회, 미래 목회 지원 등으로 현 침례교회 사안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이에 대한 제안 사안과 해결 방안에 대한 내용들이다. 물론 교단의 현안을 진단하고 이를 공약화시키는 것, 무엇보다 이를 실제 교단 사업에 반영해 실현해 내는 것은 많은 과정과 논의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동안 여러 공약사항을 접했으며 다양한 총회 사업과 미래에 대한 의견들을 청취해 왔다. 많은 부분들이 각 회기의 공약에 맞게 진행됐지만 아쉽게도 실현되지 못한 공약과 사안들도 존재한다. 그렇기에 115차 회기도 이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서 공약사항을 이행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추진 계획을 수립해 주기를 바란다. 각 분야의 사
우리교단 교회진흥원(이사장 이학규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12월 13일 꿈꾸는침례교회(박창환 목사)에서 ‘AI 시대의 교회 교육’을 주제로 2026 신년교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참석과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했으며, 다음 세대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과 사역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오전 일정은 선양욱 대표(팻머스선교회)가 ‘AI 시대의 교회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선 대표는 AI 기술이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과 교육 현장에 깊숙이 들어온 현실임을 강조하며, 교회 교육 역시 이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며, 비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AI 리터러시’가 교사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이 됐다”고 설명했다. 선 대표는 “AI는 도구를 넘어 파트너로 인식해야 한다”며 “교회 교육 현장에서도 AI를 ‘똘똘한 보조 교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다만 AI가 진리, 정체성, 관계 영역에 도전을 주고 있다고 짚으며, 성경적 기준과 공동체적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후 일정은 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로 나뉘어 각 공과별 강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원지방회 예수사랑침례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영혼 구령을 위한 4회 ‘사랑으로의 초대’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풍성한 복음의 결실을 이뤄냈다. 당초 60여 명의 참석을 예상했으나, 주님의 응답은 교회의 모든 계산과 예상을 뛰어넘었다. 예배당 문이 열리고 초청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80명이 넘는 이들이 예배당을 빈자리 없이 가득 메웠다. 특히 이날 참석자 대다수는 불교 신자였으며, “평생 교회 문턱을 처음 넘어 보았다”고 고백하는 이도 10명이 넘어, 복음을 접하는 거룩한 순간의 무게를 더했다.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지만, 축제 중에는 특별히 가슴을 울린 사연도 있었다. 3년간 아버지 몰래 신앙을 지켜온 한 청년이 축제를 앞두고 용기를 내어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눈물로 축제에 초대한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부르심(Calling)’의 순간, 그 아버지가 청년의 손을 꼭 잡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여시고 한 영혼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목도하는 순간, 예배당은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와 감격으로 가득 찼다. 윤상현 안수집사는 “작은 교회의 전체 성도 수
홍보지방회(구권환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천북제일침례교회(이동길 목사)에서 지방회 남선교회 주관으로 찬양 축제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지방회 남선교회 회장 백형오 집사(미산제일)의 사회로 천북제일교회 찬양단의 여는 찬양, 남선교회 부회장 방승윤 장로(홍성)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구권환 목사(미산제일)가 설교한 뒤, 지방회 부회장 장동훈 목사(개화)가 축도했다. 2부 찬양제는 지방회 남선교부장 최윤종 목사(홍성)의 사회로 성광교회(정낙진 목사), 홍성교회, 학성교회(방동석 목사), 대천제일교회(최순영 목사), 담산교회(박성태 목사), 미산제일교회, 은목교회(김태복 목사), 대천교회(조성훈 목사), 개화교회, 천북제일교회 등 10개 교회 13개 팀이 참여해 찬양과 합창, 색소폰 연주 등을 발표했다. 3부는 각 교회와 성도들이 주관해 남선교회 협찬과 후원으로 행운권 추첨을 진행하고 화목한 교제의 시간을 가지며 찬양축제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