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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함께 하는 독일 역사 문화 탐방

크리스찬 샬롱 주관 4월 20일 출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종교개혁 관련 탐방들이 이뤄진 가운데 ̒크리스찬 샬롱̓(대표 김종현 목사·인물사진)은 ̒행복한 나눔̓과 ̒기독인문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인문학을 중심으로 하는 독일 역사 문화 탐방을 선보인다.


오는 4월 20일부터 7박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역사 문화 탐방은 체코 프라하에 도착해 얀 후스가 사역한 베들레헴교회 탐방을 시작으로 독일 드레스덴, 라이프치히와 베를린, 루터의 도시인 비텐베르크와 아이스레벤, 에르푸르트, 바르트부르크 성 등의 종교개혁과 관련된 역사적 공간들을 둘러본다.


또한 인문학적 관점에 분단 독일의 역사를 살펴보고, 독일의 문화와 예술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독일 역사 문화 탐방에는 국민대학교 고재백 교수(독일 지겐대 역사학)가 해설자로 직접 나선다.


이번 역사문화 탐방을 기획한 김종현 목사는 “인문학이 문학과 역사, 철학을 대하는 분야로 이것을 빼고 성경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면서 “이런 점에서 성경적 관점에 유익을 주는 인문학에 목회자들이 보다 관심을 가지고 루터의 고향인 독일에서 문학과 역사, 철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우리가 이번 탐방을 기획하면서 루터가 교회를 향해 외치고 말했던 뜻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특히 실제로 어떤 고민을 했을지 우리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고 현장에서 경험해 보는 것이 이번 탐방의 큰 틀이 될 것”이라며 “지금의 우리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 교회의 개혁과 갱신의 뜻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기독인문학연구원 홈페이지(http://cafe.daum.net/ioch)를 통해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10-8826-0691 김종현 목사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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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