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채널 빌리 그레이엄 추모 다큐멘터리 방영



C채널방송은 99세의 일기로 주님 곁으로 떠난 빌리 그레이엄 목사 추모 다큐멘터리 ‘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황정익PD)를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 위치한 빌리 그레이엄 연수원 채틀로스 채플에는 추모객들이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C채널방송은 특별취재팀을 파견해 현지에서 직접 취재한 전 세계 추모객들의 모습과 세계적 관심으로 진행된 장례 예배 등, 별세 후에도 여전히 그 믿음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한국교회의 부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삶과 그가 전했던 말씀과 함께, 1973년 여의도전도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의 시작점이 됐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0년 간 전 세계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1992년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과 만남을 통해 냉전시대 평화의 물꼬를 트기도 했으며,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영적 멘토 역할을 감당해왔다.


C채널 관계자는 “이번 추모 다큐멘터리를 통해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오직 예수만이 구원 받는 길입니다’라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진리로 전 세계에 복음을 선포했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메시지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 전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