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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교회 장기기증 서약예배 드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3월 4일 생명나눔을 약속하는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전국 6개 교회에서 드려졌다고 밝혔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장대교회(담임목사 김현기)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김현기 목사는 장대교회 성도들에게 “죽음 후 화장돼 한 줌 재로 변할 우리의 장기를 이웃에게 나누어 새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에 동참하자”라며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그 결과 장대교회 성도 총 128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생명 나눔을 위한 교회의 움직임은 성남에서도 이어졌다.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성남산성교회(담임목사 배성환)에서는 생명나눔예배를 진행했다. 배성환 목사는 “우리 성도들이 앞장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생명나눔에 동참하자”라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독려했다. 그 결과 성남산성교회 성도 중 총 2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부산, 성남을 넘어 서울, 원주, 울산, 군산 지역에서 장기기증 생명나눔예배가 드려졌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비전영광교회(담임목사 이현길),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제일교회(담임목사 최헌영), 울산에 위치한 대성교회(담임목사 홍석봉),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영생교회(담임목사 이대수)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생명나눔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전국 6개의 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가 드려져 총 303명의 성도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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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