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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교회 사순절 맞아 생명나눔예배 드려

양천교회(담임목사 김동인)는 지난 3월 18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박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생명나눔의 소중함과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 생명나눔에 동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교했다. 


박목사는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입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눠야할 의무가 있다”며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 고통 받는 이들에게 진정한 이웃이 되라고 했던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생명을 나누는 일에 모두 동참하자”라고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이날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깨달은 양천교회 성도 107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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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