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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회 영적 부흥의 역사 일으키자”

침례교교회성장운동본부 본부장 조용남 목사

침례교교회성장운동본부(본부장 조용남 목사, 성장운동본부)의 사역을 통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창립한 성장운동본부는 매주 월요일 11시에 수원 흰돌산수양관에 모여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300여 교회가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성장운동본부 본부장 조용남 목사는 “성령운동을 하는 교회는 부흥이 멈춘 적이 없다”며 “교회 성장과 영적 부흥을 침례교에서 시작해 이뤄보자는 마음에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조 목사는 성장운동본부의 사역을 통해 수많은 치유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회원교회 모두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고 간증했다. 배가 부흥하는 것은 기본이고 어떤 교회는 7배가 부흥했다는 것이다.


조 목사는 “교회가 부흥이 안 된다고 하지만 절대 아니다. 주님의 능력과 이적, 표적은 예수님 시대, 사도들 시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정말 하나님 앞에 말씀대로 순종하고 선포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일하신다”며 “성장운동본부가 매주 모여 기도하고 전도하니 교회가 전도하고 기도하는 교회로 체질이 변하는 놀라운 열매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 운동이 계속 전개되면 새로운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장운동본부는 2019년까지 이 운동을 정착시킨 후 2020년부터는 초교파로 사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조 목사는 “타 교단 목회자들은 지원을 하지 않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와서 청강을 듣는 분들이 많다”며 “2020년부터는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이 운동을 전파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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