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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성회’ 성료



올해로 36회를 맞는 ‘2018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성회’가 지난 7월 9일~11일(현지시각)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찬양과 설교, 기도 등으로 진행된 이번 성회는 매일 저녁 성령 충만과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로 교회당이 가득 찼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쁄라중창단, 권사찬양대, 엔제이클래식오카리나앙상블을 비롯해 그레미상을 여섯 차례 수상한 주빌레이션의 흑인영가와 크리스천코럴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 필그림무용단 등의 공연도 이어졌다.


‘오직 성령으로’(행 1:8)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이영훈 목사는 뉴욕 모든 교회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아 미국 교회의 제2부흥을 이루기를 소망했다. 이 목사는 또 “성령의 바람이 한반도에 넘쳐흘러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믿음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대성회 기간인 지난 7월 10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지도자 기도회’가 열렸다.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이 기도회는 이영훈 목사, 마이클 임 아시안-아메리칸 자문회의 의장,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 미쉘 바흐만 전 연방하원의원, 뉴욕주 토비 앤 스타비스키 상원의원, 뉴욕 퀸즈교회협의회 오웬 윌리엄스 회장을 비롯해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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