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단 출범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7월 16일 종로구 평창동 예술공간 수애뇨339에서 꿈꾸는아이들 사업단 출범식을 열었다. 꿈꾸는아이들 홍보대사는 배우 박하선 씨가 위촉됐다.
‘꿈꾸는아이들’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하며 성장하도록 돕는 월드비전의 국내 대표사업이다. 월드비전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경남 지역에서 꿈꾸는아이들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사업 평가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올해 ‘꿈꾸는아이들’을 정식 출범했다.


월드비전은 서울, 경기, 경남, 강원, 전북 지역에서 총 9개 꿈꾸는아이들 사업단을 출범시킨다. 이와 함께 71개 파트너십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많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을 꾸는 것조차 포기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