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기총 연합복귀위원회 임명


한기총이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위원들을 선임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한기총)는 지난 8월 23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9-5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한국교회 연합복귀위원회의 건으로 위원장 이승렬 목사, 위원 황덕광 목사, 안이영 목사, 이병순 목사, 이용운 목사가 임명됐음을 보고하고 △한기연, 한교총과의 복귀연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다 △한기연과의 복귀연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현재 진행 중인 한기연과 한교총의 통합 추진 사항을 주시하기로 한다는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징계위원회의 건으로 현 대표회장을 고소해 한기총의 명예를 실추시킨 이은재 목사를 제명하자는 안건은 14명 찬성, 5명 반대로 통과됐다. 기타안건으로 공동회장에 김원남 목사(예장선교), 공동부회장에 정재진 목사(예장합동총신), 사무총장 서리에 윤덕남 목사(기독교시민연대)가 추가로 임명됐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