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4월 4일 학교를 대외적으로 알릴 제3기 ACTS알리미 5명을 선발했다. 대학 측은 1차 서류 면접, 2차 인성면접, 3차 특기적성 최종면접을 통한 까다로운 심사를 시행하였고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 지원자들은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을 통해 끼와 열정을 선보였다.
해당 교수 및 직원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책임감, 자신감, 사명감, 끼 등을 기준으로 5명을 뽑았고 4일 임명식을 가짐으로써 2013년 대학홍보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앞으로 5명의 ACTS알리미는 각종 행사지원을 비롯해 입시홍보, 각종 사진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
제3기 ACTS알리미 장수현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렇게 알리미로 활동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임명장을 받으니 더 큰 책임감과 더불어 앞으로 하게 될 모든 활동이 기대된다”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총장은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함께 열정을 쏟아 신학대학교로써의 최고의 위상을 갖춰나가는데 힘써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매년 선발되고 있는 알리미들은 장학금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실전 홍보경험을 쌓으며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예정이며 이들과 더불어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더 높은 비전을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