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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창립40주년 메시아 대연주회


사랑의교회는 지난 12월 22일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랑의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메시아 대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총신대학교 교수로 역임했고, 현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으로 섬기는 이기선 장로(사랑의)가 지휘를 맡았고, 소프라노 김수진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진철민, 바리톤 정록기가 함께했다.
제1부 ‘예언·탄생’에서 아리아 및 서창 등으로 조용하고도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아름다운 메시아 탄생의 서곡을 스토리로 이어갔다.


2부 ‘수난·속죄’는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그가 채찍에 맞아서’ 등을 합창으로 전하고, 아리아로 듣는 수난의 장면에서 극도의 슬픔을 전달했다. 특히 2부는 7000여 청중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할렐루야’ 곡에 맞춰 합창을 소화했다.


3부 ‘부활과 영생’은 ‘내 구주가 살아계심을’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과 아멘’으로 꾸며졌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예수님의 오심과 십자가와 부활과 온 땅의 예배를 받으시는 어린양의 복음이 천상의 가락으로 우리의 영혼을 감싸며 환희로 춤추게 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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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