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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아카데미-평화한국 남북경협아카데미 개설

통일선교아카데미가 주최하고 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주관하는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가 오는 3월 20일~5월 22일 매주 수요일 저녁 총 10회에 걸쳐 개최된다.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는 워크샵(8주차 2강좌, 1박 2일)을 비롯해 10주 동안 총 11명의 북한 및 남북경협 전문가들의 강좌로 진행되며, 향후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남북경협네트워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남북경협아카데미”는 남북경협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교두보 역할을 감당할 사업가를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남북경협을 위한 실제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 향후 남북경협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수강생들 안에 친밀한 교제를 통해 관계를 형성해 평화통일 사업영역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북경협아카데미 수료자는 통일선교아카데미 원장과 평화한국 대표 명의의 이수증서 수여와 수료 후 매 기수의 과정 수시청강 특전 부여, 평화한국에서 진행하는 각종 남북관계 세미나 및 학술회의 초청, 평화한국 평화사업소 회원자격 부여, 북한과의 각종 세미나, 설명회 및 경협관련 방북 성사 시 참가 우선권 부여 등의 특전을 누리게 된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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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