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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연합, 제48차 정기총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군선교연합회)는 지난 2월 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군선교연합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 사업 및 예산 편성을 인준하는 한편 올해 진행할 중점 사역들을 공유했다.


군선교연합회는 비전2020실천을 1년 앞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전도, 세례, 양육, 지역교회 연결로 이어지는 선순한 구조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대대급 군인교회 부흥을 위한 1:1결연 △지역교회의 군인교회 신자 양육 지원 △군선교교역자 운영 체계화, 전문화, 정예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군인교회당 건축상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화된 교회의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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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