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2월 25~26일 메이필드호텔에서 교단장 부부초청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현 회원 교단 총회장 부부를 초청해 친교와 함께 워크숍을 통해 한국교회가 당면한 현안들에 대한 교단장들의 입장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만찬과 워크숍에 교단 총무와 사무총장들도 배석했으며, 워크숍은 한국교회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로 NAP(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에 대한 대응을 꼽고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동성애와 NAP에 대한 입장을 일반 국민들과 교회가 공유할 수 있는 영상물을 SNS를 통해 배포하고, 교회에서 반대에 대한 서명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이 신임 인사차 방문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