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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침신대 목회실습 특강 실시

교회진흥원(이사장 유정환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차세대 리더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신학과 4학년과 신대원 3학년을 대상으로 페트라홀에서 목회실습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교단 산하 교육기관인 침례신학대학교와 교회진흥원이 꾸준히 협력해 온 사역 가운데 하나로 차세대 리더들이 신학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사역을 하고 연장보수 교육을 위해서 교회진흥원의 다양한 훈련프로그램과 교재 그리고 사역동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강의 모두 발언에서 이요섭 원장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문제제기를 통해 차세대 리더들에게 소명을 도전하며 특히 침례교 차세대 지도자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찬익 목사(기획조정팀장)의 교회진흥원 프로그램과 교재 소개 및 활용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 특강 프로그램은 그동안 차세대 리더인 신학생들 뿐 아니라 목회자인준교육 참석자들 역시 교단에서 제공하는 훈련프로그램과 교재에 대해 의외로 잘 알지 못하고 있고, 현장 목회자들 역시 차세대 리더들을 즉각 현장사역에 투입하는데 잘 준비되어 있지 못하다고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기에 시작된 것이다.


이에 교회진흥원은 실천신학 교수들의 도움을 받아 매학기 목회실습 특강시간을 통해 침례교 정체성이 담겨진 침례교단 공과를 비롯해 범교단적으로 사랑받은 새신자훈련총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그리고 새로 제공되는 훈련프로그램과 훈련교재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목회현장에서 보다 폭넓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모 교수는 "학생들에게 교단의 교육기관인 교회진흥원을 잘 알고 훈련프로그램과 교재를 사역에 적용할 때, 사역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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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