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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포라 밀알복지재단에 3천만원 상당 의류 기부



여성복 브랜드 마담포라(회장 이병권)은 지난 5월 14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3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배분돼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담포라는 수십 년 간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  1992년부터 자체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한 학생만 816명, 지급된 기부금만 6억 2000여만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오랜 시간동안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기부를 아끼지 않은 마담포라의 행보는 사회의 큰 귀감을 주고 있다”며 “마담포라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의류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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