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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신임 연합회장에 안성헌 목사 선출


동해시기독교연합회(회장 문재황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동해새중앙교회(안성헌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연합회 총무 김대봉 목사(북평제일감리)의 사회로 연합회 서기 이성태 목사(드림장로)의 기도, 연합회 수석부회장 안성헌 목사가 “복된 공동체”(행14:22~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성헌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안디옥교회는 수많은 사명을 감당하며 위대한 전도자 바나바와 바울을 배출한 교회이기에 우리 모두가 함께 안디옥교회의 정신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복음의 불모지인 이곳 동해에서 하나님 나라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연합회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동해시의 복음화를 위하여 △동해시기독교연합회와 총회를 위하여 △동해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하고 김대봉 목사가 광고한 뒤, 박권규 목사(북삼장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의장 문재황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각부 보고가 있은 뒤, 임원선거를 진행했으며 임원선거 결과, 신임 회장에 안성헌 목사(동해새중앙)를 선출했다.


부회장에 한순기 목사(동해순복음), 김대봉 목사(북평제일감리), 김호풍 목사(동성장로), 노성국 장로를, 총무에 이성태 목사(드림장로)와 서기와 부서기, 회계, 부회계, 감사 등을 선출했다. 안성헌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연합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심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020년 연합회가 더욱더 동해시를 위해 쓰임받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시기독교연합회는 동해시에서 사역하고 있는 81개 교회가 연합해서 동해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초교파 연합 단체이다.


동해=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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