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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생리대 2천만원 기부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박흥재)는 지난 2월 27일 솔브레인 나눔재단(이사장 임혜옥)으로부터 여성용품 지원을 위해 기부금 2000여 만원을 전달받았다.


2018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문화활동, 여성용품을 후원한 (재)솔브레인 나눔재단의 누적 후원금은 6300만원에 달한다.


이날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와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경기 성남 솔브레인 본사에서 ‘엔젤박스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여성청소년 160명에게 생리대 12개월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엔젤박스 캠페인은 2018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함께 진행해 온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매년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160여명을 선정해 생리대 1년치를 지원해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경기지역 내 단체·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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