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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예배 재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오산리기도원)은 지난 4월 20일부터 대성전에서 예배를 일부 재개했다. 1부 예배는 오전 10시 30분, 2부 예배는 오후 2시 30분에 드려지며 설교는 기도원 강사들이 전하고 있다. 단 기도원 셔틀버스는 당분간 운행이 중단됐으며 기도원 내 단체식당도 운영하지 않는다.


오산리기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를 방지하고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열화상 감시카메라를 대성전 입구에 설치했다. 기도원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은 정문 접수처에서 발급받은 명찰을 패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기도원 입장이 가능하다. 예배를 드리기 전에는 대성전 출입구에 있는 열화상 카메라 통과한 후에,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기도원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원을 차단하기 위해서 손 소독기, 손 소독제도 곳곳에 비치했다. 뿐만 아니라 성전과 숙소를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기도원장 권경환 목사는 “예배를 드리는 분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모두를 위한 철벽 대응 조치”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성도님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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