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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스토어-라이온코리아 ‘아이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본부장 한상욱)는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와 함께 지난 7월 13일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아이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은 패키지 디자인부터 제품의 조립과 판매까지 전체 생산과 유통과정에 발달장애인이 참여해 출시된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피치 만다린’과 ‘레몬 민트’의 상큼함과 싱그러운 향을 표현한 제품 패키지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인 권한솔 작가가 맡았다. 권한솔 작가는 과거 밀알복지재단의 성인 발달장애인 예술가 자립지원 프로젝트인 ‘인 블라썸(In Blossom)’을 거쳐 현재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 소속으로, 남다른 색채 표현과 독창적인 주제의식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패키지 조립과 판매는 발달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에서 맡는다.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기업으로부터 제품의 단순조립 등 임가공도 위탁받고 있다. 아이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5000세트는 지난달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조립과 포장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7일부터 굿윌스토어 전국 9개점(도봉·송파·구리·전주·대전·창원·분당·일산·강남세움)에서 판매되고 있다.


판매 수익금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라이온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한 상품 수익금 일부를 굿윌스토어에 기부해 장애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보태기로 했다.
이밖에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라이온코리아는 제품 출시를 맞이하여 온라인 카드뉴스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장애인식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시민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2011년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1호점인 밀알송파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의 9개 지점을 운영중이며, 장애인 2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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