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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포럼 개최


 

국민일보는 지난 10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일보 빌딩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왜 문제인가를 주제로 국민 미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과 홍익대 음선필 교수(법학)가 발제자로 나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발표가 끝난 후 진행된 종합토론은 우리교단 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사회를 맡았으며 분당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이은경 변호사(법무법인 산지), 조배숙 전 국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유관재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입증책임, 타 법률과의 관계, 법적 효력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토론을 이끌어나갔다.

 

한편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30여명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해당 영상은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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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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