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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교회가 교회를 살립니다’ 캠페인 진행

 

국제어린이양육컴패션 한국컴패션은 1023일부터 올해 말까지 국내 교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교회를 살립니다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중남미에 위치한 니카라과 내 컴패션 협력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 8000여개 협력교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어린이 양육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교회는 컴패션 어린이센터를 운영한다. 니카라과 컴패션은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현재 69800여명의 어린 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컴패션은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후원금으로 니카라과의 224개 컴패션 협력교회에 속한 2600여명의 직원과 261명의 목회자를 위한 2개월 분의 식료품 박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후원금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식료품 박스의 구입은 수혜국 현지 국가사무실에서 일괄 구매해 협력교회에 보낼 예정이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은 니카라과의 향후 3년간 심각한 경기 침체를 가져올 전망이다. 세계은행은 이 국가의 불안 정한 사회·정치적 분위기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니카라과의 실질적인 국내총생산(GDP)5.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니카라과의 GDP1252091만 달러로 세계 131위 수준이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니카라과 교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니카라과 교회가 계속해서 예수님의 소망을 가지고 달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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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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