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5월 9일 4부 주일예배 시간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총신대학교(이재서 총장, 사진 왼쪽)에 발전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재서 총장은 “모든 성도 여러분께 참으로 감사하다. 오 목사님이 작은 물질이라 하셨는데 큰 후원을 해주신 것”이라며 “단순한 기금을 초월한 성도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가 담겼기에 참으로 소중하다. 총신대를 다시 태어 나게 하고 다시 힘을 내라는 격려의 뜻이기에 감사하고 열심히 더 사역에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새 출발을 시작한 총신대를 위해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다가 작은 헌신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신대는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모판이다. 총신대가 발전할 때 한국교회와 교단이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총신대 이재서 총장을 비롯해 손병덕 부총장, 신대원 김창훈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