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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 화해하고 한국교회가 회복되길

쥬빌리코리아, 2013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 열어

 

 

쥬빌리코리아는 지난 6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쥬빌리 코리아기도큰모임을 개최했다.

 

기도큰모임은 사랑의교회 북사랑 찬양팀과 송정미 사모찬양으로 시작해 하광민 목사(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2013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 오일환 준비위원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부흥한국의 찬양이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인 회개기도에 이어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북한 정권의 변화와 지하교회를 위한 기도, 탈북자 인권을 위해 계속해서 눈물뿌려 기도했다.

 

이어진 2다음세대주제 예배에서 라이즈업무브먼트 이동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남북 통일의 물꼬를 트는 길은 젊은 세대들의 가슴속에 열정과 기도를 회복하고 십자가를 기꺼이 질 용기를 갖게 될 때만 가능하다그 새로운 영적 움직임이 한국교회를 움직이는 거룩한 물결이 되었을 때 통일의 시대를 주실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탈북자 출신 오테레사(NKB 대표) 선교사가 나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일선교가 하나님의 강력한 명령이자 한국교회의 최우선 사명임을 받아들이고 각자 속한 교회와 삶의 영역에서 통일의 씨앗으로 살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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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