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6월 23일 군산 성광교회(양태윤 목사)에서 군산성시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초대 대표회장 양태윤 목사, 이날 자로 이임한 제2대 대표회장 최광렬 목사(군산 개복교회), 제3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도경 목사(군산 양문교회), 군산홀리클럽회장 황진 장로,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김도경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대회는 최광렬 목사의 대회사, 이철호 목사(군산성시화운동본부 서기)의 구호제창,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의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역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운동”이라며 “지난해는 황폐해진 유럽의 재복음화를 위해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의 9개 도시에 성시화운동본부를 세웠다.”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와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병진 목사(익산반석교회)가 새로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도경 목사에게 위촉장과 축하패를 전달했다. 특별기도는 최영주 목사, 송성민 목사,
호승배 목사가 군산시 성시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국제관광기업도시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군산성시화운동본부 공동본부장 김원태 목사의 대표기도, 임홍길 목사(군산성시화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군산홀리클럽 부부회원들이 특송을 했다.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특강을 통해 영적 4세대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전 장로는 “디모데후서 2장 2절에 보면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디모데가 충성스런 사람들에게, 충성스런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며 “우리도 우리의 자녀와 손자들에게까지 복음을 전수하여 신앙의 영적 계승을 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대회는 박주향 장로(군산성시화운동본부 회계)의 헌금기도, 마스터콰이어 특송,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이형열 목사의 광고와 군산성시화운동본부 고문 강계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지난 2006년 5월 19일 설립된 군산성시화운동본부는 최근 이단사이비로부터 성도와 교회를 지키기 위해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를 열었고, 평신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홀리클럽을 조직하여 군산을 깨끗하고, 사랑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