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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사마리안퍼스에 1천만원 헌금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은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대표 플랭클린 그레이엄)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손자인 사마리아퍼스 에드워드 그레이엄 부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2월 23일 극동방송 직원 채플에 참석해 한국 방문의 소감과 사마리안퍼스에 대해 소개했다.

 

에드워드 부회장은 “1970년 설립된 국제구호단체로 전 세계의 지진과 허리케 인, 전쟁, 기근이 일어난 지역들을 도우며 성경 속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할어버지와 아버지가 사랑하는 한국을 방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코로나 환자 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 사역에 사마리안퍼스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빌리 그레이엄 목사와 특별한 관계인 김장환 목사는 “극동방송도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해 기도하며 응원하고 돕겠다”고 전하고 에드워드 부회장에게 1000만 원의 헌금을 전달했다.

 

사마리안퍼스는 한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던 밥 피어스 선교사가 1970년 설립한 단체이며 현재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은 플랭클린 그레이엄이 대표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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