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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연 대전CBS와 저출산 해결 업무협약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장경동 목사)는 지난 7월 22일 대전CBS(대표 지영한)와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한 출산돌봄 국민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쇼크와 급격한 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고, 교회의 다음 세대를 이어 나가기 위한 '출산돌봄 캠페인'을 범교회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정책 제안과 대안 마련 등 출산돌봄 캠페인의 실질적 운영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출산돌봄 캠페인 관련 메시지를 교계 및 사회에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대전기독교연합회 장경동 대표회장(중문·사진)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복이 아니고, 권력이 높아지는 것도 복이 아니고, 하나님이 최초로 주신 복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라며 “지금 이 시대에 그 복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축복을 연합회와 CBS가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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