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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연 대전CBS와 저출산 해결 업무협약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장경동 목사)는 지난 7월 22일 대전CBS(대표 지영한)와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한 출산돌봄 국민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쇼크와 급격한 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고, 교회의 다음 세대를 이어 나가기 위한 '출산돌봄 캠페인'을 범교회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정책 제안과 대안 마련 등 출산돌봄 캠페인의 실질적 운영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출산돌봄 캠페인 관련 메시지를 교계 및 사회에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대전기독교연합회 장경동 대표회장(중문·사진)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복이 아니고, 권력이 높아지는 것도 복이 아니고, 하나님이 최초로 주신 복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라며 “지금 이 시대에 그 복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축복을 연합회와 CBS가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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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