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작은교회는 한국교회의 “미래”

작교연, 작은교회 운영 전략세미나 ‘One Day School’진행

 

 

SCF작은교회세우기연합(작교연)이 진행하는 작은교회 희망프로젝트 작은교회가 희망입니다의 일환인 작은교회 운영 전략세미나 작전세미나-One Day School’가 지난 620일 새삶교회(정대인 목사)에서 인근 지역 작은교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세미나는 작교연 사무총장 이창호목사와 보아스의 밭 이찬일대표, 마술전도를 펼치는 황휘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이들은 참석자들을 향해 작은교회를 운영하는 현실적인 전략과 그에 따른 준비사항, 실전에서 유용한 전도법 등을 선보였다.

 

이번 작교연의 작전세미나는 강사와 참석자간의 양자 간 소통으로 이루어졌다. 그간의 세미나를 살펴보면 강사가 수십 혹은 수백명의 참석자들을 모아놓고, 일방적으로 자신이 가진 지식 혹은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방식이었다면, 작교연 세미나는 양자 간의 철저한 대화와 소통이 바탕이 된 것이다.

 

그렇다보니 기존 세미나가 참석자들 개개인의 여건을 무시한 채, 일반적인 상황만을 가정해 강의를 진행하며, 실제 효율이 매우 떨어졌던 반면, 작교연 세미나는 참석자들 개개인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그에 맞는 전략을 함께 세움으로 실전에서의 성공 확률을 극대화 시켰다.

 

이를 위해 작교연은 세미나 참석자를 약 20명 정도로 한정했고 1회성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성장하는 단계별로 강의를 달리하며, 그에 맞는 멘토를 해당 목회자에 엮어줌으로 교회가 완전히 자리를 잡을 때까지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작교연의 ‘One Day School’은 작은교회를 3단계(1~30, 30~80, 80~150)로 구분해 각 교회와 상황에 맞는 단계별 맞춤 세미나 방식을 추구한다. 그 뿐 아니라 작교연 세미나에서는 작교연이 갖고 있는 전국의 거점교회와 형제교회의 네트워크와 기독교통합구매서비스 보아스의 밭을 활용해 작은교회가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 작교연에서는 교회 음향, 피아노 조율, 악기 캠프, 교회 주보 및 디자인 지원, 교회 저작권 법 해결 등 수많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보아스의 밭에서는 교회 차량 무료 렌탈, 교회 식사 최저가 지원, 교회 기기 최저가 렌탈, 전도 용품 지원 등을 위해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작은교회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교연 사무총장 이창호 목사는 오랜기간 작은교회 살리기 사역을 하며, 쌓인 노하우를 토대로, 지금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작은교회가 처한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그에 필요한 현실적인 도움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작교연의 모든 사역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회

더보기
이욥 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2심도 기각
김OO 목사, 차OO 목사, 김OO 목사 3인이 이욥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항고심에서도 기각 판정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25-1 민사부는 지난 3월 25일 사건번호 2025라2147 직무집행정지가처분에 대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은 보전할 권리와 그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이유 없다. 그뿐만 아니라 가처분 채무자의 적격을 그르쳐 부적법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와 결론을 같이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1심 결정은 결과적으로 정당하고, 채권자의 항고는 이유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하며, 항고비용은 패소한 채권자들이 부담하기로 한다”고 판결했다. 채권자 3인은 법원에 1심 결정을 취소하고 총회장 선출결의 무효확인 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이욥 총회장의 직무를 정지시켜달라고 재차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이 법원도 채권자의 가처분명령신청은 그 피보전권리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보전의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도 없다고 판단한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채권자들이 항고 이유로 들고 있는 주장들이 1심에서 내세운 주장과 실질적으로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법원은 “대표자의 선임 결의 효력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