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한민국 피로회복 희귀 난치병 돕는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헌혈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시작됐던 ‘대한민국 피로회복’이 오늘 성탄절을 시작으로 세 번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세의료원과 함께 연합해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 난치병 환우들을 추천받아 한국교회 헌혈과 후원으로 치료비를 모금한다.
치료비는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헌혈을 진행할 때마다 5000~10000원의 치료비가 적립되며 기념품 판매와 기부도 함께 진행한다.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을 제안하고 교단과 한국교회에 피로회복운동을 주도한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헌혈운동은 지속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이뤄내는 운동으로 이제 ‘대한민국 피로회복’이 한국교회의 나눔과 헌신 사역을 대표하는 사역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헌혈을 통해 부족한 수혈 수급에 보탬이 되며 희귀 난치병 환우 치료 지원에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피로회복은 2020년 1만5664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교단을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 교회가 참여했다. 2021년은 대한민국 피로회복 포 키즈로 소아 백혈병 어린이를 지원했으며 117개 교회와 극동방송,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21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