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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어린 기도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헌신예배 드려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77일 신길교회에서 나라와 서울시를 위하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가조찬기도회 임원을 비롯 각계각층 지도자와 성도들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신예배를 드렸다.

 

1부 헌신예배는 CTS회장인 감경철 장로의 사회로 ()유니온 화성 회장인 김영규 장로가 성경봉독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교회 원로)자유를 위하여”(5:13~15)라는 제목으로 산골짜기 성도들의 눈물 어린 기도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진정한 자유는 예수그리스도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의지할 때, 이 나라와 민족은 더욱 번영할 것이라고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가정문화원 이사장인 두상달 장로는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혜를 구하는 국가지도자가 되자고기도 했으며 특별기도 순서로는 COPION 총재 이배용 집사가 분열과 소모전으로 힘들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깨끗하고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였고,

 

삼원기업 회장인 김윤중 장로가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였다. 강남미인성형외과원장 정일봉 목사는 카메룬 등 아시아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헌금기도를 백석대학교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헌신예배를 모두 마쳤다.

 

2부 위촉식은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인 장헌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길교회 이신웅 목사에게 김명규 회장이 자문위원회 위촉패를 전달하고 이신웅 목사는 환영사에서 세계 복음화의 사명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김명규 장로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안 등 비 성경적인 법을 없애는데 힘을 기울일 것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자고말했다. 이어,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황우여 장로의 축사, 국가조찬기도회 전 회장인 박성철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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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