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독교한국침례회 200만 성도와 5천 교회 운동에 대한 전도 이론과 전략 2030 전도 프로젝트 - 6

 

 

공동체 훈련은 한마음교회를 대표하는 또 다른 특징 중의 하나이다.

복음으로 강한 일군으로 세워진 성도들은 실제 삶 속에서 주도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일반적인 교회 목회자가 담당해야하는 일들을 대부분 성도들이 모두 담당하고 있다. 지역의 중고등학교나 대학교에 근무하는 성도들과 학생들이 일터나 학교에 작은 교회를 세워 복음 안에서 함께 전도하고 교제하고 삶을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마음교회 전도는 삶 전체를 바꾸는 전도이다. 한 사람이 복음을 받아드리면 새사람이 되고, 훈련 받은 사람은 또 다시 각 지역과 직장, 학교마다 생명력 있는 전도를 통해 복음의 불길을 번지게 한다. 국내만 아니라 해외의 각 지역에서도 복음을 통해 변화된 수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있다.

 

4. J교회

중문교회는 교회성장의 단계를 넘어 교회부흥을 일으키는 교회이다. 담임목사님이 처음부터 교회는 전도하는 사역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전도하여 새신자가 오면 교회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하고 설교에 은혜를 주고 양육해 전도훈련하고 생활하면서 실제로 전도하게 하는 교회이다. 전도, 사랑, 말씀, 양육, 전도훈련과 실제 전도로 이루어진 교회이다.

중문교회의 전도방법은 부서마다 다양하나 교회전체적인 전도 형태와 교육국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전도 특공대의 구성은 각 교구별로 전도 특공대가 조직되어 있고 전도대원의 명칭은 어부라고 한다. 10명의 어부 위에 1명의 어부장이 있다.

한 교구에 전도부장, 대표 어부장으로 구성한다. 어부는 각 교구별로 전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선정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실시하며 출발 전에 기도회와 전도훈련을 받는다. 특별히 입주지역을 우선하여 실시하고 일반적으로 대교구별로 전도한다. 4대교구의 전도인원은 총 2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도훈련은 교과과정이 10주로 되어 있다.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이며 한 기수가 33명으로 구성되고 전도국장이 훈련을 한다.

개인훈련을 통해 전도와 선교 중심의 교회로 변화하고 있다. 빈대떡전도는 각 교구에 위치한 아파트의 놀이터와 공원 등에서 일정한 장소를 정하여 빈대떡을 구워주며 통행하는 사람에게 접근하여 복음을 전하는 방법이다. 아파트에서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데 아파트방문전도를 위한 1차적 방법으로 아파트 주민들을 만나기 쉽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다. 축호전도, 관계전도와 물품전도가 있다.

교육국전도는 영아부,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청년부, 영어 예배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전도지 전도, 노방전도, 관계전도, 유아부 부모전도, 사탕전도, 팝콘전도, 슬러쉬전도, 솜사탕전도, 풍선전도, 커피 및 코코아전도, 야구전도, 농구전도, 방문전도, 캠퍼스전도 등으로 되어 있다.

 

5. B교회

벧엘교회는 산골교회로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한 시간을 가는 곳에 위치한다. 등록 교인 수는 120명이고 매주 출석인원은 80명가량이다. 교인들의 주소가 다양한데 합천, 청도, 대구 등 1시간 이상 걸리는 먼 지역에서도 오는데 교인들이 교회가 좋고 목사님이 좋아서 온다고 한다. 다문화 가정들이 있는데 말이 잘 안통해도 왜 교회에 오느냐는 질문에 교회가 너무 좋고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좋고 목사님이 너무 좋아 온다고 한다.

목회가 삶이고 목회자의 삶이 목회인 실천목회의 현장이다. 목회자의 진실한 마음과 섬기며 희생하는 모습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지역주민들도 신뢰하고 인정한다. 그리고 성도들이 목회방침을 따라 각자의 일터에서 실천하며 살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그 열매가 꾸준히 전도로 맺어지고 있다.

벧엘교회는 기도하는 교회로 매주 목요일 기도훈련과 6개월 마다 있는 특별 성회로 늘 성령 충만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기에 삶 속에서 전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벧엘교회는 처음 온 새신자들이 친절을 느낄 만큼 자연스럽다. 처음 왔다는 느낌이 없을 만큼 교인들과의 관계성 훈련이 잘 되어 있는 교회이다.

교제의 시작은 식탁에서 시작되는데 손님들이 오면 놀랠 만큼 풍성한 식사를 준비하고 권사님들이 한 주간 기도하며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한다. 지역의 특성상 노인들이 많기에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이 되게 한다. 산골짜기에 있고 아파트 한 채 없는 곳이지만 매주 등록하는 교인이 있는 교회이다. 벧엘교회는 현시대의 사람들이 말만하는 교회, 말만하는 목사님, 말만하는 성도를 원치 않고 진심으로 섬기며 사랑했던 예수님의 섬김이 있는 곳을 원하는 것을 볼 수 있게 한다.

 

V. 200만 성도 전도운동과 5천 교회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1. 침례교회가 동원할 수 있는 자원들

경쟁력은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말한다. 침례교단은 다음과 같은 강점들을 경쟁력 있게 육성하고 활성화하여 활용해야 한다. 200만 성도전도를 위해 다음과 같은 자원들을 동원 할 수 있다.

1) 침례신학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 2) 교회지원 전도단 3) 총회본부와 임원들과 직원들 4) 침례교회 전국 117개 지방회 5) 총회 대위원들 6) 총회 목회자 성장 대회 7) 침례교회 부흥사회 8) 교회 진흥원 9) 침례병원 10) 침례신문사 11) 국내선교회 12) 해외선교회

13) 군경선교회 14) 교역자복지회 15) 전국남선교연합회 16) 전국여선교연합회 17) 뱁티스트사 18) 침미준 19) 개교회의 특기인 프로그램들 20) 설교훈련학교 21) 전도훈련학교 22) 전국청년연합회 23) 양육훈련학교 24) 평신도학교 25) 개교회의 청년회 참석 26)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개 교회에 자료제공(설교, 전도, 설교 예화, 프로그램, 성공사례 등) 27) 한미전도대회 28) 개교회의 장년들 참석

 

최현서 교수 / 침신대(교회성장학)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