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문인성 선교사 태권도 국제대회 심판 활동 펼쳐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파송으로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17년 째 사역 중인 문인성 선교사는 지난 8월 2~6일 전북 무주에서 개최된 김운용컵국제오픈 태권도대회와 8월 11~16일 충남 태안에서 개최된 8회 대전MBC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겨루기 국제심판으로 초빙받았다.


대전MBC컵국제대회는 필리핀 선교지에서 함께 협력 사역했던 태권도 도장 선수들 11명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개인전, 페어전, 팀) 부분에서 금 12개, 은 11개, 동 10개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에서 문 선교사의 아들인 문준행 군이 필리핀 선수단 통역으로 함께 수고했다.


한편, 문인성 선교사는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태권도 사역, 교회 개척 및 한국어·문화사역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사역전환을 위해 안식년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