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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회 베트남 선교탐방

 

광주지방회(회장 진일교 목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선교탐방을 진행했다. 
30명의 목회자,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선교탐방은 앗싸투어(대표 구중규 목사, 광주중앙교회)에서 진행하고 인솔가이드 왕진태 장로(광주중앙)가 동행했다.


무안공항에서 출발해 하노이에 도착한 후 곧바로 하롱베이로 이동해 첫날 여장을 풀었다. 둘째 날부터 시작된 일정은 영화 ‘인도차이나’ 촬영지이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만의 1969개 섬들을 둘러보며 하나님의 창조를 찬양했다. 


승솟동굴의 신비로움과 광대함에 놀라고 티톱섬 정상에 위치한 하롱베이 전망대에서 베트남의 영혼들을 위해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했다. 


셋째날은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리는 닌빈으로 이동했다. 도로가에 펼쳐진 주택, 농경지, 산야를 바라보며 우리나라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닌빈의 짱안에 도착해 보트투어로 오후의 한나절을 보냈고 다시 하노이로 돌아와 하노이의 한인타운을 둘러봤다.


넷째 날 오전 베트남의 대표적인 위즐커피를 맛본 후 도심을 돌아보는 스트립카에 몸을 싣고 직접 도시체험을 했다.


이번 선교탐방에 참석한 목회자 부부들은 한결같이 여행에 만족을 나타내며 또한 외국을 여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여행 중 조별모임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웠던 점들과 환경들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고 베트남의 영혼들과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의 제목으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지방회 회장 진일교 목사는 “이번 선교탐방을 위해 변의석 목사(엘림)를 위원장으로 위원들의 협력과 임원진들의 수고로 잘 마침을 감사하며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사역의 충전과 안식의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회는 코로나로 인해 연기됐던 유럽탐방을 2025년 4월경에 실시하기로 했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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